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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효연 고득점 “뮤지컬 캐스팅하고파”
입력 2012-05-11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첫 생방송이 진행된 가운데 효연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공연 전 인터뷰를 통해 효연은 파트너 김형석에게 치마 선물해줘서 고맙고 더 열심히 해서 5위권 안에 들자”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효연 김형석 팀은 ‘러브 포지션 넘버 나인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자이브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커플의 환상호흡이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역시 소녀시대다. 계획하고 있는 뮤지컬에 캐스팅하고 싶을 정도”라며 그녀의 춤 실력을 칭찬했고, 김주원은 유쾌한 에너지가 안방극장까지 전달됐을 것”이라며 효연씨가 사랑스럽다”고 극찬했다.
이날 효연 김형석 팀은 심사위원 전원 7점을 획득해 총 21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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