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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예지원, 경쾌한 자이브 무대 “10대 소녀 같았다”
입력 2012-05-11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예지원의 첫 생방송 무대 결과가 나왔다.
공연에 앞서 예지원은 소녀시절 때의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 보시는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지원 배지호 팀은 ‘이 밤을 다시 한 번 노래에 맞춰 애절하면서도 경쾌한 자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90년대 청춘시절의 첫사랑과 추억이 담긴 춤의 설정을 잘 표현해낸 것.
심사위원 알렉스 킴은자이브톤의 경쾌한 춤이 보기 좋았다. 중간 중간 리듬을 놓친 게 흠이다”하는 평을 내렸다. 이어 김주원은 10대소녀같이 춤을 춘다. 보면서 나도 춤을 추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고 말했다.
지난 주 최고점수를 받았던 예지원 배지호 팀은 총1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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