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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단짝 서현진, “혜선이 덕분에 죽을 고비 넘겼다”
입력 2012-05-11 21:25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1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서 구혜선의 단짝 친구 서현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혜선 편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최근 MBC ‘신들의 만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출연, 구혜선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방송에 출연한 서현진은 혜선이가 집 아니면 학교다. 가끔 사무실 가는 정도”라며 제작진에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선이를 안 지 6년이 됐다. 속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 하나만 있으면 딴 친구 없어도 된다”면서 혜선이가 없었으면 죽을 고비 못 넘겼을 것이다. 엄마한테 못하는 얘기를 자주한다”고 그녀를 칭찬하고 나섰다.
그간 서현진은 구혜선 감독의 장편영화 ‘요술 ‘복숭아 나무에 출연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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