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나들이 무난…서울 22도,여수 18도
입력 2012-05-11 17:12  | 수정 2012-05-11 17:19

< 2 > 이번 주말은 나들이 하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서울을 기준으로 낮기온 22도로 활동하시기 쾌적하겠고, 하늘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중북부와 전남에서 비가 시작되겠고요,
비는 월요일에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3 > 한편, 오늘은 10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해양축제죠? 2012 여수엑스포 개막식이 열립니다.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라고 하는데요,
오후 6시 전후를 기준으로 여수는 하늘에 구름만 많을 뿐 비소식은 없겠고, 기온은 14~1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그리고 개장이 시작되는 내일과 모레, 여수 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요일 낮까지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지만, 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계획 세우시는데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영상입니다.

< 위성 >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습니다.

< 일기도 > 내일도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 가끔 구름이 많은가운데 한낮에 서울 22도, 청주 23도선으로 선선하겠고요,

< 남부 > 남부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한낮에 전주와 대구 23도, 부산 19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겟습니다.

< 해상 >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거세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주간 >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들어있고요, 이번 비는 제주와 남해안으로 집중되겠습니다.

< 현재 >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5도, 습도는 49 퍼센트, 바람은 잔잔하게 불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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