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정부, 천광청 일가에게 보복 조치
입력 2012-05-11 15:20 
중국 정부가 시각 장애인 인권 변호사 천광청 일가친척에게 가택 연금과 경찰서 유치 조치를 내렸습니다.
천광청은 dpa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형과 형수가 산둥성 당국의 협박을 받고 있으며 담당 변호인단 역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복 조치와 관련해 중국 정부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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