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금 변칙 인상 유치원에 정부 운영비 중단

정부가 변칙적으로 납입금을 올린 사립유치원에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고 양질의 제품을 헐값에 공급하는 한국형 SPA 업체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납입금 동결을 선언한 전국 4천여 개 사립유치원이 납입금을 올리면 학급당 월 25만 원의 운영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여름철 교복값 안정을 위해 학교별 교복 구매방안과 평균 구매가격을 학교 알리미에 공시하고 공동구매하는 물량도 지난해 54%에서 올해 6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