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미국산 쇠고기 안전 최종 확인"
입력 2012-05-11 14:54 
김황식 국무총리는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의 현지 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1일) 오후 미국 광우병 대응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결과를 보고하는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검역을 대폭 강화하고, 철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해 더는 이 문제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30일,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해 조사를 시작했고 오늘(11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