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외신 차단 위해 하루 18시간 방해 전파"
입력 2012-05-11 10:26 
북한이 주민의 해외방송 청취를 막기 위해 하루 18시간씩 방해 전파를 보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정보통신 관련 웹사이트 운영자인 미국인 마틴 윌리엄스는 최근 한 발표회에서, 미국이나 한국 등에서 북한으로 보내는 국제방송에 방해전파를 보내는 데 많은 전기와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윌리엄스는 또 북한의 이러한 대응은 이들 방송이 북한사회에 분명히 영향을 준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