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화 국회의장 대행 "남북 국회회담 개최 희망"
입력 2012-05-11 08:20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은 다음 19대 국회에서 남북 국회회담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 대행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기조연설에서 남북 국회회담은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올 19대 국회에서 남북 국회회담 성사를 위한 노력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해야 하고 6자회담은 북핵 폐기 토론장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구조 논의의 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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