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세나(정유미 분)는 장회장(나영희 분)이 박하(한지민 분)가 친딸임을 알아 차렸다”며 태무(이태성 분)에게 전화를 건다.
세나의 전화에 위기감이 엄습한 태무는 당장 박하에게 전화를 건다. 태무는 박하 씨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리 좋지 않은 상황이라도, 어머니 찾는 일인데 모른척할 수 없지 않냐?”며 그녀를 불러낸다.
태무는 박하를 약속장소에서 만나 차에 태우고는 속력을 낸다. 그리고는 그냥 아무 말하지 말고 데리러 오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그녀를 속인다.
갑자기 차를 멈춘 태무는 그녀를 기절시켜 냉동차 안에 가두고는 사진을 찍어 이각(유천 분)에게 보낸다. 분노에 찬 이각은 태무에게 두동강 낸다”고 말하며 분노에 휩싸인다. 이각은 태무에게 복수를 가하려 혼수상태인 용태용 행세를 해온 상황.
위기에 처한 박하를 위해 이각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것인가의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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