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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소식]한센마을에서 개봉 영화 상영
입력 2012-05-10 19:55 

롯데시네마가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 한센마을 5개 마을과 함께 한센마을의 문화 복지를 위해 나선다.
14일 경기도 포천시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에서 한센마을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콘텐츠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개봉영화 관람이 어려운 한센마을 주민의 문화소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회 도내 5개 한센마을을 돌면서 개봉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인 병원 시사회를 진행해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꿈과 감동을 선사해오고 있다. 또 비무장 지대 등 문화 소외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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