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조평통 "어떤 대가 치르더라도 핵 억제력 강화"
입력 2012-05-10 19:45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핵 무기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조평통은 대변인을 통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핵 억제력을 비롯한 국방력 강화에 대한 자주권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우리 정부와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든 비용 등을 언급하며 북한의 식량난을 우려하는 것에 대해 북한의 단결력을 무너뜨리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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