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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코튼 원피스` `매경오픈 개막` `빅 이민정 촬영스틸` 외 [MK스포츠 핫토픽]
입력 2012-05-10 19:22  | 수정 2012-05-10 19:40


[아나운서 멘트]
안녕하세요. MK스포츠 박미선입니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투수 김진우가 5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진우는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는데요.
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5월 10일, MK스포츠가 전하는 일일 ‘핫토픽키워드 5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 김진우 승리
무려 1,791일 만에 거둔 감격의 승리였습니다.
지난 2002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김진우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2007년 잦은 팀이탈로 임의탈퇴 처분됐습니다.
오랜 방황 끝에 돌아온 그를 동료들은 따뜻하게 맞아 줬고, 1년간 재기의 땀방울을 흘려왔는데요.
시즌 네 번째 등판 만에 땀의 결실을 맺은 김진우는 전성기 못지않은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로 한화 타자들의 방망이를 잠재웠습니다.
김진우 선수의 재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매경오픈 개막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3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오늘 남서울CC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경태가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2010년 우승자 김대현과 2011년 상금랭킹 2위 박상현 3위 홍순상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매경오픈은 일요일인 13일까지 열립니다.
■ 윤소이 뇌수막염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난 6일 윤소이 소속사 측은 최근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은 윤소이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10일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팬들의 걱정이 심해지자 윤소이는 지난 9일 트위터에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뇌수막염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금방 이겨내고 나가겠다”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 빅 이민정 촬영스틸
배우 이민정이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8일 KBS 드라마 ‘빅 제작사 측은 이민정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민정은 성숙미 물씬 풍기는 ‘청순미인 이민정과 발랄한 성격의 ‘통통 튀는 이민정의 두 가지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민정은 ‘빅에서 부케를 향해 몸 던지기, 라디오 사연 들으며 큰소리로 웃기 등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이효리 코튼 원피스
이효리가 아찔한 코튼 원피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코튼데이 2012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한 이효리는 관능미 넘치는 오렌지색 코튼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효리가 입은 원피스는 타이트한 핏과 짧은 길이로 그녀 특유의 볼륨감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코튼데이 행사는 천연 면섬유의 편안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섬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K스포츠 ‘핫토픽키워드 5였습니다.
관련키워드= 김진우 승리 / 매경오픈 개막 / 윤소이 뇌수막염 / 빅 이민정 촬영스틸 / 이효리 코튼 원피스
[매경닷컴 MK스포츠] 편집=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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