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경찰관 유흥업소서 술값 시비 물의
입력 2012-05-10 19:11 
현직 경찰관들이 유흥업소에서 술값 시비를 벌이다 경찰이 긴급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쯤 인천 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긴급출동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남부경찰서 소속 직원 3명이 술값 시비로 소란을 피우고 있었고, 경찰이 출동하자 바로 술값을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사실을 자세히 보고하지 않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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