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년 만에 매출 600억에서 1,200억으로 "껑충" 뛴 비결은?
입력 2012-05-10 15:44  | 수정 2012-05-10 15:44

평범한 시골 공무원에서 자동차 부품 판매로 연간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BMC의 최원호 회장이 자신의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5월 12일 방영되는 ‘정완진의 The CEO에서는 싱글PPM 품질혁신운동 특집 편으로 이 혁신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최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원호 회장을 만났습니다.

최원호 회장은 원래 담양의 평범한 시골 공무원 생활을 했었지만, 동생들의 교육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용접기가 무엇인지부터 몰랐던 시절 ‘이것도 사람이 하는 일인데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실패들을 감내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작은 철공소로 시작했던 사업은 건실한 중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게 됐고, 최 회장은 이 시기를 회상하며 항상 ‘실패가 곧 성공이다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에게 될 때까지 믿고 기회를 주는 것이 동시에 자신의 성공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의 양적 성장을 이뤄낸 이후,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싱글PPM 품질혁신운동을 통해 사업의 질적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이 운동을 실천한 지 12년 사이 100만개의 부품 중에서 불량률이 세 자리 대에서 ‘제로로 떨어졌고, 이런 혁신이 가속도가 붙어 최근 5년 사이에는 연 매출이 600억대에서 1,200억대로 ‘2배가 되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BMC 최원호 회장의 자세한 성공 스토리는 12일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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