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연녀 통해 불법게임장 운영한 공무원 영장
입력 2012-05-10 12:07 
자신의 부인과 내연녀 등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석남동의 한 상가에 바다이야기 게임기 30대를 설치해놓고 부인과 동거녀 등을 바지사장으로 세워 운영해온 혐의로 모 교육지원청 소속 47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같은 수법으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4곳을 운영하면서 모두 10억여억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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