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형주 "매일 신문 15종 구독"…이유는?
입력 2012-05-10 10:40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읽기와 관련한 특강을 한다.
임형주는 10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조병두 국제홀에서 ‘리더스 콘서트 특강을 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주최하는 ‘리더스 콘서트는 대학생들에게 읽기로 성공한 명사들의 경험담을 전하는 특강이다. 그동안 시골의사 박경철,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 영화감독 윤제균,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등이 참여했다.
임형주는 이번 특강에서 '시야를 넓히고 시선을 세계로! 내가 신문을 사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국의 대표적인 이십대 글로벌 리더인 임형주는 평소에도 매일 신문을 15개씩 구독하며 해외에 있을 때는 그 나라 신문까지 챙겨볼 정도인 신문 마니아로 알려졌다.
임형주는 신문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정보와 다른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훌륭한 선생님이자 좋은 친구다. 이런 신문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 라며 ‘리더스 콘서트 강연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10일 자신의 첫 아시아 통합앨범 ‘오리엔탈 러브(Oriental Love)를 발매하였으며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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