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구하라` 히로인 박희본, `신의퀴즈3` 여형사 합류
입력 2012-05-10 10:16 

가수 출신 연기자 박희본이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3'에 합류했다.
박희본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신의 퀴즈3'에서 강력계 신참 여형사 이란 역에 캐스팅됐다.
걸그룹 밀크 출신으로 그룹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한 박희본은 영화 '그랑프리',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김태희 도플갱어'로도 화제다.
'신의 퀴즈3'에서는 베테랑 형사 배태식(안내상 분)의 후배 신참 형사로 일에 있어 남자 못지 않은 당참과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일 이외의 것에는 허당에 실수투성이인 순진한 캐릭터다.

한진우(류덕환 분)에게 호감을 갖고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를 쓰지만 노력하면 할수록 황당한 모습만 보여주게 돼 과연 한진우의 마음을 사로잡고 강경희(윤주희 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의 퀴즈3'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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