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비산동 주택 세 채 불타…2천5백만 원 피해
입력 2012-05-10 04:46 
어제(9일) 밤 11시 20분쯤 대구 비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70살 박 모 씨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인접한 주택 두 채를 반쯤 태워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문 옆 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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