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동성 결혼 지지' 공식 표명
입력 2012-05-10 04:45  | 수정 2012-05-10 06:06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된 동성커플 결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커플이 결혼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동성애자의 권리에 대해서는 옹호했으나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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