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남성 중심적 인식·문화 바꿔야"
입력 2012-05-10 02:15 
김황식 국무총리는 "여성의 발전을 가로막는 남성 중심적 편견들이 도처에 남아있어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12 세계여성경제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난 20세기는 남녀 간을 가르고 구분하던 각종 차별이 사라진 남녀평등의 역사였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여성 경영진 비중이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는 게 연구를 통해 입증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