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국제암엑스포2012]암 환우 탈모 걱정 ‘뚝’
입력 2012-05-09 19:10 
미셀바이오(대표 손용하·심병수)가 국제암엑스포에서 두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들의 두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미셀바이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암엑스포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양모 효과가 입증된 ‘란셀(Lancell) 제품 중 토닉과 헤어액의 견본품과 함께 모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암 환자들은 긴 투병 생활과 항암제 투여 그리고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탈모의 위험에 늘 노출돼 있다.
항암 치료 자체는 물론 이로 인한 탈모는 여성은 물론 남성 암 환자들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많은 암 환자들이 가발이나 모발 이식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셀바이오는 행사기간 내내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선착순으로 특허 받은 자사의 란셀 제품 견본품을 증정한다.
란셀은 세계 최초로 생리활성 미네랄 희토원소인 '세륨(cerium)'을 헤어케어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두피와 모낭세포에서 건강을 회복시키고 머릿결을 풍성하고 탄력 있게 유지시키는 기술이 담겨 있다.
특히 국내 발명특허로 등록됐으며 식약청에 허가를 받아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연합(EU)의 30개국에 특허가 출원돼 있다. 미국 FDA 탈모제품 일반의약품으로 등록됐으며 국내 최초로 4개 대학병원에 동시 IRB(임상위원회)를 진행했다.
정재구 미셀바이오 이사는 란셀은 세계 최초로 희토원소를 헤어케어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 받았다”며 암엑스포를 통해서 암 환자들이나 탈모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 양모 효과가 입증된 란셀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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