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조작단과 ‘마당을 나온 암탉, ‘부러진 화살, ‘건축학개론을 모두 흥행시킨 명필름이 투자와 배급을 맡은 신작 ‘두레소리가 10일 개봉한다.
‘두레소리는 국악 전공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소재로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국립 전통예술 고등학교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지난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에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SIYFF 시선상을 수상했다.
현재 10대 이상 관객들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과 ‘건축학개론으로 한국 애니메이션과 멜로영화의 흥행 기록을 세운 명필름이 국악을 소재로 한 영화 ‘서편제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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