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한에 GPS 교란 중단·재발방지 촉구
입력 2012-05-09 14:52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GPS 신호 교란과 관련해 북한에 교란 행위의 즉각 중단과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항의 서한을 북측에 보내는 한편 관련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민간항공기구 등 관련 국제기구에도 문제를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많은 항공기와 선박에서 교란신호가 발생했으나 주 장치인 관성항법장치와 전방향표지시설 등을 이용해 정상 운항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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