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는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2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밥 아이거는 ‘어벤져스의 성공은 경이롭다”며 최근 속편 개발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제작 스케줄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다만 ‘아이언맨3와 ‘토르2, ‘캡틴 아메리카2도 시리즈로 계속 등장할 예정이라며 또 다른 마블 코믹스 캐릭터가 등장할 수도 있음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는 국내에서 누적관객 424만명을 기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째 주말 미국에서도 2억30만달러(2283억원) 수입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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