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의력결핍장애 80% 남자 아이
입력 2012-05-09 12:01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은 남자 아이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아·청소년의 과다활동성 주의력결핍 장애는 18% 증가해 지난해 5만 7천 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남자아이가 80%를 차지해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4.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ADHD 아동은 학습능력과 사회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따돌림을 받는 만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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