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알카에다 미 항공기 테러 하수인은 이중첩자"
입력 2012-05-09 11:09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가 미국행 여객기를 폭파하라고 보낸 요원이 이중첩자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관리 등의 말을 인용해, 이 요원이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예멘을 빠져나와 속옷 폭탄과 테러그룹 지도자들의 정보를 미 중앙정보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보당국에 넘겨줬다고 전했습니다.
이 요원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이번 작전과 관련해 보복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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