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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오늘(9일) 첫 방송…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2-05-09 11:01 

심상치 않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습격한다.
MBN 수목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현/연출 이재갑)이 9일 첫 방송된다. '수상한 가족'은 출생의 비밀로 얽힌 가족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재해석한 드라마로 금지된 사랑과 이복남매간 로맨스의 재발견을 보여준다.
김성수(천이백 역), 한고은(천지인 역), 변우민(천원만 역), 박상면(천억만 역) 등 최강배우들이 의기투합, 인연과 우연으로 이어진 형제들의 특별한 관계를 코믹하게 그려갈 예쩡이다.
특히 김성수와 한고은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변우민, 박상면, 임호, 김빈우 등이 그려내는 개성 만점 캐릭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여기에 극 중심축에 선 임현식의 리얼한 생활 연기도 돋보인다.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다다는 "진부한 듯 보이는 색다른 설정을 통해 새로운 가족 드라마를 만들어갈 '수상한 가족'은 배우들의 열연과 유쾌한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매회가 기대되는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수상한 가족'은 9일 오후 8시45분 MBN을 통해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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