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상 3번째 '한인 미 연방 종신 판사' 탄생
입력 2012-05-09 00:13 
미국 역사상 세 번째 종신직 한인 연방판사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연방상원은 시카고 출신의 한인 존 리, 한국명 이지훈 변호사를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의 종신 판사로 확정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5살 때 미국 시카고에 이민해 정착한 존 리 판사는 하버드대학과 하버드 로스쿨을 차례로 우등 졸업했습니다.
미국의 종신직 연방 판사는 해당 지역 연방 상원의원이 이끄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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