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과그림자 조미령, 성지루 프러포즈에 눈물
입력 2012-05-09 00: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정구(성지루 분)가 순애(조미령 분)에게 프러포즈 했다.
이날 정구는 순애에게 좀처럼 고백하지 못하며 주저한다. 프러포즈를 위한 반지만 만지작거리며 입을 열지 못한 것. 보다 못한 순애는 아까부터 바지 주머니에 손 집어넣고 조물닥 거리지 않았냐. 빨리 끼워 달라”며 그를 보챈다.
정구는 나같이 모자란 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맙다 순애야.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할게. 나하고 결혼해줘”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 한다.
정구의 말에 감동을 받은 순애는 눈물을 쏟으며 자기야 나는 꽃다운 청춘 당신에게 다 바쳤어. 나 꼭 책임져야 돼”라며 그의 진심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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