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과그림자 전광렬, 이휘향 추행하다 뺨 맞아
입력 2012-05-08 23:2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에서 전광렬이 이휘향을 추행하다가 뺨을 맞았다.
이날 미진(이휘향 분)은 사업 투자금과 관련해 철환(전광렬 분)을 만난다. 두 사람은 사업을 위해 전략적으로 인연을 맺은 상황.
철환은 술자리에서 서로에 대해 알만큼 알아야 하지 않냐. 당신에 대해 아는 게 없다”며 미진 옆에 살포시 앉는다. 이어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라더니 미진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미진은 이러지 마세요”라고 정중히 거절하지만 철환은 왜? 내가 김부장보다 못하나?”라며 그녀를 자극한다. 또 알 만큼 아는 처지에 빼는 것도 우습다”며 추행을 멈추지 않는다.

자존심이 상한 미진은 사업이고 뭐고 다 때려치워”라면서 철환의 뺨을 때린다.
수치스러운 일을 겪은 미진은 기태에게 미안하다. 내가 더 참았어야 했다. 그렇지만 그 더러운 자식의 추한 짓을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하고 김부장(김병기 분)에게 다시 권력을 잡을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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