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결혼을 앞두고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정준하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부족한 내 결혼을 은근히 도움 주는 척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좋은 일 앞두고 화낼 수도 없고…정말! 물론 진심을 담아 묵묵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제가 언젠간 꼭 이 은혜 다 갚을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요즘 부쩍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이라고 덧붙여 그동안 마음고생을 표현했습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씨 힘내세요”, 유명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시길”, 결혼만 생각하세요! 너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준하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불린 여자친구와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