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욱 아나, 지난달 아나운서국에 프리의사 전달”
입력 2012-05-08 14:25 

KBS 김현욱 아나운서가 홀로서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BS 한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마트한 이미지로 그동안 교육업계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았던 김현욱 아나운서가 이미 지난달 아나운서실에 프리 의사를 전달했다"며 "이번 달까지 KBS 아나운서로서 계속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퇴사 후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새 출발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욱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1TV '스카우트' MC로 활약 중이다. KBS-1TV '스카우트'를 비롯해 KBS-2TV '생생정보통', '체험 삶의 현장', 도전 골든벨', '아침마당' 등을 진행하며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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