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감사원 "소비자 물가지수 신뢰성 떨어져"
입력 2012-05-08 13:39 
산지 쌀 값 등 소비자물가 지수가 통계로서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감사원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년 동안 통계청이 처리한 국가통계의 적정성 등을 감사한 결과 변동직접지불금 산정 등에 쓰이는 산지 쌀값이 잘못된 표본 추출 방식 대문에 통계치로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소비자물가지수 조사에서도 판매장소별 비중을 사실과 다르게 배분해 개별 품목의 가격을 합산해 작성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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