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전력사 "여름 전기공급 여력 0.1%"

일본 전력회사들이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멈췄지만, 여름철 전기공급에 약간의 여력이 있을 것이라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력수급 검정위원회를 열어 올여름 전력 수요가 1억 7천6만㎾에 이르고, 공급 여력이 0.1%일 것이라는 추산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올여름 기온이 불볕더위를 겪은 2010년과 비슷하게 치솟을 것이라는 전제에서 계산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