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문재인 목 잘린 만화 '링크' 논란
입력 2012-05-08 10:41  | 수정 2012-05-08 14:18
새누리당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목이 베어진 만화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만화에는 손수조 후보의 얼굴을 넣은 삼국지의 관우가 문재인 고문의 얼굴을 넣은 적장의 목을 땅바닥에 내던지는 장면이 포함돼 있습니다.
비난이 일자 이 위원은 만화를 삭제하고 "문 당선인의 명예를 훼손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문 고문은 이 위원과 전화를 통해 사과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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