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중국해 석유 300억 톤 매장"
입력 2012-05-08 10:33 
중국과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치열한 영유권 다툼이 벌어지는 남중국해의 석유 매장량이 최대 300억 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독자 개발한 석유시추선 '해양석유 981호'가 내일(9일)부터 시추를 시작한다며, 남중국해 분지에 230억 톤∼300억 톤의 석유와 16조㎥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남중국해는 석유를 비롯한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데다 국제 수송로로 전략적 가치가 커 주변국들의 영유권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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