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과 그림자 안재욱, 이필모 음모에 맞서 ‘선공’
입력 2012-05-07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안재욱 분)가 수혁(이필모 분)의 음모에 맞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수혁은 기태를 몰락시키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린다. 수혁은 철환(전광렬 분)에게 김풍길(백일섭 분) 회장의 전 재산을 빼앗을 수 있는 제안을 하면서까지 기태와의 관계를 끊을 것을 종용한다.
그러나 기태는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철환에게 인생전부를 배팅하겠다”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철환의 인맥 정장군(염동헌 분)을 이용해 수혁을 국보위 핵심보위에서 물러나게 한다.
또 기태는 일본에서 김풍길 회장과 만난 사연과 돈을 벌게 된 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인터뷰를 통해 먼저 공개함으로써 수혁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이날 기태의 계획은 별 탈 없이 진행됐다. 기태는 철환을 이용해 명국이 갖고 있던 자신의 아버지 강만식(전국환 분)의 땅을 돌려받기로 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