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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남상미, 안재욱 계약 제안에 ‘이필모 자극할까 무서워’
입력 2012-05-07 22:46  | 수정 2012-05-07 23:16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7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안재욱 분)의 사업기획을 전해 듣는 정혜(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는 태성(김희원 분)을 통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를 성립하려는 기태의 사업계획을 전해 듣는다.
정혜를 찾은 태성은 매니지먼트란 외국에서는 벌써 정착된 것 중에 하나 인데, 가수 연기자 들을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라며 강사장이 첫 번째 정혜 너를 가장 먼저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 경호원을 붙여주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거다. 지금 너에게 딱 필요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설명한다.

태성의 설득에도 정혜는 나 신경써주는 건 고마운데 난 곤란할 것 같다”며 내가 그런 식으로 기태와 일하면 수혁(이필모 분)을 자극할 거다. 그럼 기태랑 수혁의 관계는 더욱 악화될 거다”고 제안을 거절한다.
이에 태수는 강기태가 그것 하나 계산 안하고 너를 영입했겠냐”고 강하게 설득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경숙(하재숙 분) 역시 나 요즘 차수혁 무섭다. 지금 너 보호받아야 할 시기”라며 계약할 것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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