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예빈 수치심 “목욕탕서 내 알몸 봤다며 후기까지…”
입력 2012-05-07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방송인 강예빈이 충격적인 고백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강예빈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강예빈을 목욕탕에서 봤다는 몸매 감상 후기가 올라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나체를 조목조목 설명한 글이었다. 너무 놀라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충격적이고 수치심도 많이 들었다”며 나보다 부모님이 더 속상해 하셨을 거다. 아버지가 파출소장인데 매일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해 보신다. 악플이 많을 땐 나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시는데 늘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녀는 인터뷰 말미 새로운 프로그램의 MC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왔는데 검토 중에 있다.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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