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교도관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전일저축은행 전 대주주 은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은 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모 교도관에게 8,9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또 한 교도관을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은 씨는 지난해 11월 260억여 원을 불법대출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은 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모 교도관에게 8,9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또 한 교도관을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은 씨는 지난해 11월 260억여 원을 불법대출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