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18대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4월 총선이후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세론에 맞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정몽준 전 대표 등 비박계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 등 대선 주자들 릴레이 인터뷰를 갖고 있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은 오늘 7일에는 친이 좌장 역할을 했던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직격 인터뷰 한다.
민생 투어에 나서며 그동안 새누리당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던 이재오 전 장관은 최근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당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새누리당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인지,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어본다.
대한민국 대표 시사 토론프로그램인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은 오는 10일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출연해 안철수 교수와의 연대 등을 포함한 대선출마 계획를 들어본다. 2001년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년째를 맞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인터뷰 한바 있다. 또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 손학규•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대행,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등 국내외 정관재계 내로라하는 인물 2천여명과 대담을 했다.
그동안 위클리 프로그램에서 4월 16일 개편,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재방 24시)에 방송되는 정운갑의 집중분석은 이 같은 주요 뉴스메이커 출연 등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국내 최고 대담 프로그램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