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2차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김 씨와 주 씨에게 각각 오는 10일과 11일에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공공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김 씨와 주 씨는 각각 지난 2일과 3일 경찰의 1차 소환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김 씨와 주 씨에게 각각 오는 10일과 11일에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공공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김 씨와 주 씨는 각각 지난 2일과 3일 경찰의 1차 소환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