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트서 산 휴대폰도 '요금할인' 받는다
입력 2012-05-07 13:01 
마트에서 구입한 휴대폰이나 중고폰도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통해 구입한 단말기와 같이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경로와 상관없이 동일한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일정 기간 사용을 약정할 경우 통신사 대리점에서 구입한 단말기와 같이 20~30% 요금을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KT는 음성통화만 25% 정도 할인해주는 별도의 요금제를 신고했습니다.

요금할인은 전산 개발 등 준비 기간을 감안해 6월 1일부터 이뤄집니다.
5월 이용분이 있을 경우 소급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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