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진구, 커플연기 하고 싶은 여배우는?
입력 2012-05-07 11:48  | 수정 2012-05-07 11:51

아역배우 여진구가 커플연기 상대로 미쓰에이 수지를 꼽았습니다.

여진구는 5일 한 프로그램에서 미쓰에이 수지와 설레는 커플연기를 하고 있다”는 20살의 가상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그는 이어 수지 누나가 정말 예쁘다”고 호감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진구는 수지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통해 내 이름은 여진구고 16세다. 꼭 한번 연기 해봤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또한 여진구는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인성이 조언해 준 적이 있다고 밝히며 엄청 잘 생긴 형이 옆에서 말하니까 얼굴 보느라고 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부럽다, ‘여진구와 수지의 커플연기 기대되네, ‘남자도 반하게 하는 조인성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