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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수현, 35년만의 첫 피죤 남성모델 됐다
입력 2012-05-07 10:31 

CF 킹으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이 35년 역사의 섬유유연제 피죤 최초의 남성 모델로 발탁됐다.
7일 피죤 측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몰이 중인 대세남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김혜수, 수애 등 여성 모델만을 기용해왔던 피죤이 처음으로 선보인 남성 모델"이라고 밝혔다.
(주)피죤 마케팅 담당자는 "김수현은 전 연령의 여성층에게 호감도가 높은 배우로 피죤의 상쾌함과 부드러움을 대표하는 모델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광고는 김수현이 여성을 지켜주는 컨셉으로 제주도 바닷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광고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수현은 특유의 순수한 미소로 여심을 자극한다.

김수현과 함께 키이스트에 소속된 신인 여배우 김수연이 김수현의 여인으로 낙점돼 포옹신을 선보이는 등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현은 올 여름 영화 '도둑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확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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