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얀센, 정신장애인 자녀 지원
입력 2012-05-07 09:20 
한국얀센은 정신장애인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들과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1억9천만원 가량의 기금을 운영, 정신장애인의 자녀를 돕는 후원사업을 펼칩니다.
이번 장학금은 정신과 전문의였던 설립자 폴 얀센 박사의 이름을 따 '폴 얀센 장학금'이라고 명칭을 정했으며 교육비 외 정서지원을 위한 활동도 하게 됩니다.
한국얀센은 지난 198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한 장학금을 올해부터 정신장애인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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