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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나` 연정훈-엄지원 폭풍키스로 해피엔딩…시청률도 '활짝'
입력 2012-05-07 09:16 

MBN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가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일 방송된 '사랑도 돈이 되나요' 최종회는 거듭되는 오해 속에 등을 돌렸던 마인탁(연정훈 분)이 윤다란(엄지원분)의 진심을 알고 그동안 서로에게 쌓여 있던 오해를 풀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탁은 다란에게 "나랑 같이 일할래?"라며 '마이더스 탁'다운 고백을 했고, 본격적인 두 사람의 연애를 예고했다. 특히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과 함께 폭풍 키스를 선보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가족과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한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기존 로맨틱코미디의 뻔한 구도의 사랑 이야기와 달리, 내 편이 돼 주고 무조건 믿어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러브 스토리를 그려갔다.

또 연정훈, 엄지원, 왕빛나, 조연우, 심은진 등 주요 출연진들은 기존 이미지와 달라진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1.175%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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