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박재범은 2012 여수 엑스포 개최를 기념, 아시아 스타 7명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뉴질랜드 유도 국가대표 선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이때 MC 이창용은 아시아 스타들에게 드림팀 멤버들의 직업을 맞혀보라는 깜짝 퀴즈를 제안했다. 뉴질랜드 유도 국가대표출신 ‘리는 박재범을 두고 ‘쇼 호스트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자신의 직업이 가수임을 알리기 위한 힌트를 주기위해 그의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포즈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을 당하자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는 박재범 외에도 리키김, 김동준, 쇼리 등이 출연해 아시아 스타들과 불꽃튀는 철인5종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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