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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오연서, 김남주에 막무가내 ‘라면이라도 끓여와’
입력 2012-05-06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오연서가 김남주에게 밥을 달라며 막무가내로 떼를 썼다.
이날 가출 소동을 일으킨 말숙(오연서 분)은 자신에게 단단히 화난 장수(장용 분)를 피해 귀남(유준상 분)의 집으로 도망간다.
겨우 한숨을 돌린 말숙은 몰래 윤희의 방에 들어가 그녀의 화장품과 옷에 손을 대는 등 버릇없는 행동을 일삼는다.
이를 지켜본 윤희가 나무라자 말숙은 오히려 배가 고프다. 밥 좀 차려달라. 쌀이 없다면 라면이라도 끓여주던가”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윤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신을 돌려보내기 위해 윤희가 끝까지 밥을 주지 않자 배고품을 이기지 못한 말숙은 결국 성질을 굽히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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